생동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얼마전 한인타운번영회를 맡으며 무슨 사업을 시작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머나먼 이국땅에서 살아가면서 미국 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거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민 1세나 2세들이 조국을 떠나 멀리 있지만 우리는 항상 한국인이란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갖는 이번 전통 예술제는 잊혀져 가는 조국의 전통문화를 다시 기억하고 떠나온 조국의 향수를 느끼고 답답한 이민생활을 달래주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이 공연을 한인타운에 근접해 있는 여러 타민족들에게도 소개해서 이번 기회에 그분들에게 한국의 위대한 전통문화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이 귀한 공연의 수익금을 차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한글교육과 경제적 곤란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 행사를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각 기관 단체들과 또한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 후원해 주신 업체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항상 하시는 사업과 모든 일이 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99년 5월20일

한인타운번영회 회장 김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