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상징물


사물

  1. 범종: 큰종(大鐘), 28천을 상징하여 하루에 세차례씩 28번씩 친다.  우리나라 범종은 아름다운 모양과 소리의 여운이 깊고 엄청나게 큰 소리가 영롱하고 맑아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2. 법고: 축생(畜生)세계에 불법을 전하는 상징구, 예불시간에 두 개의 나무 북채로 마음 심(心)자을 그리면서 친다.
  3. 운판: 쇠 또는 청동으로 만든 구름 모양의 법구(法具)
  4. 목어: 물고기 모양의 나무로 만든 법구, 물 속의 중생을 건지는 역할을 하는 상징구

석등과 연등

창이 4개인 것은 사성제를 상징하고, 지대석이 팔각인 것은 팔정도를 상징한다.  불교의 상징인 연꽃 장식이 되어 있다.

최초의 탑은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사리를 분배받은 여덟 나라 사람에 의해 세워졌다.
인도의 탑은 주로 벽돌로 된 전탑으로 세웠고, 중국도 전탑이 많았다.  일본은 목탑을 주로 세웠으나 우리나라는 석탑이 주종이었다.  송림사지 전탑 등 탁월한 전탑이 있고, 법주사 팔상전 등 우수한 목탑이 있으나 한국 탑은 주로 석탑이 주종을 이룬다.
탑은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 앞에 같은 모양의 두 개의 탑을 나란히 세우는 것이 정형이나 예외로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은 서로 모양이 다르다.  이렇게 다른 모양의 탑을 세워 대칭의 아름다움이 깨진 것을 모완하기 위해 탑을 마주보는 서쪽 범영루의 돌기둥은 복잡하게, 동쪽 좌경루의 돌기둥은 단순하게 처리한 신라인의 절묘한 미적감각을 엿볼 수 있다.
초기에는 탑 안에 사리를 용기에 담아 모셨지만 나중에는 사리가 없는 탑이 생겨 났고 제작 당시의 문화적인 영향을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은 옛탑은 약1500 기 정도가 되며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유물 중 약 25%가 탑인 것으로도 우리 한국 탑의 우수성과 예술성이 증명된다.